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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붉은 사막 출시일, 새롭게 공개한 보스 4종 완벽 정리

by 게임파크 202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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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 보스 전투

많은 게이머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 드디어 실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8월 21일, 기대를 모은 보스 전투의 새로운 게임플레이 영상들이 공개되면서, 그동안 상상만 하던 세계가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다양한 보스들과의 전투는 흥미로운 기믹과 연출을 통해 게임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이틀 전인 8월 19일에 공개된 '하얀뿔' 보스 전투 영상은 다소 엇갈린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오늘 공개된 '리드데빌', '사슴왕', '여왕 돌멘게' 보스전 영상을 접한 후, 게이머들의 평가가 달라졌습니다. '하얀뿔' 보스전이 그중 가장 약체였다는 평가가 뒤따랐기 때문입니다. 이들 보스전에서 <붉은사막>이 선보이고자 했던 플레이의 디테일과 연출이 더욱 명확하게 드러났습니다.

 

1. '리드데빌' 보스전: 빠르고 치명적인 닌자형 보스

'리드데빌'은 그 이름처럼 악마적인 속성과 닌자 같은 전투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빠른 이동과 공격을 기반으로 적의 허를 찌르는 전투 방식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장검을 사용하는 발도술과 표창을 던지며 기습 공격을 펼치는 등 다양한 공격 패턴이 눈길을 끕니다. 주인공 '클리프'와 비슷한 크기의 보스와 싸우면서 더욱 역동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리드데빌은 분신을 만들어 플레이어를 혼란스럽게 하거나 허수아비를 소환해 시간을 벌기도 합니다. 플레이어는 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대처하며 본체를 공격하게 됩니다. 전투 장면과 화면 연출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점, 그리고 성우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가 더욱 게임에 빠져들게 합니다.

 

2. '사슴왕' 보스전: 묵직한 타격감의 강력한 상대

'사슴왕'은 '리드데빌'과는 달리 묵직한 전투 스타일이 돋보입니다. 검과 방패를 휘두르는 이 보스는 무거운 체급과 강력한 공격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압박을 가합니다. 서로의 검과 방패가 부딪치는 공방전과 함께, 플레이어를 들어 바닥에 내던지는 기술이 자주 등장합니다. 이러한 묵직한 전투는 느린 속도와 강력한 타격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전투의 속도와 무게감이 균형을 이루며, '사슴왕'의 체급이 큰 만큼 플레이어가 보스에게 밀려나는 장면이 디테일하게 표현되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도 인게임 전투와 특수 연출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성우의 연기가 분위기를 더욱 돋우는 역할을 했습니다.

 

3. '여왕 돌멘게' 보스전: 거대한 지형과의 대결

마지막으로 공개된 '여왕 돌멘게'는 거대한 지형과의 전투를 선보입니다. 주인공 '클리프'와 동료 '디드릭'이 초원을 걷던 중, 지형 자체가 솟아오르며 보스가 등장하는 장면은 압도적입니다. 이 보스와의 전투는 마치 <완다와 거상>을 떠올리게 하는 방식으로, 거대한 몸 위를 타고 올라가 약점을 공략해야 합니다.

 

여왕 돌멘게가 물을 뿜어낼 때는 플레이어가 공중으로 튕겨나가며, 활공하며 천천히 내려오는 장면이 연출됩니다. 이 거대한 보스와의 전투는 <붉은사막>의 게임플레이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 요소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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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의 다채로운 보스 전투의 매력

'하얀뿔' 보스전이 다소 엇갈린 반응을 받았던 이유는 덩치 큰 상대와의 전투에서 연출과 카메라워크가 전투 동선을 명확하게 보여주지 못한 데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다른 보스전 영상을 통해 <붉은사막>이 노린 다양한 전투 스타일과 디테일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하얀뿔'의 전투 방식이 오히려 특이하고 매력적인 요소임을 재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출시일

정확하게 발표한 출시일은 아직까지 발표한 바 없습니다. 하지만 2025년도 하반기로 사람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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